[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 종합검사에 들어갔다.
금융감독원은 약 한달간의 일정으로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 종합검사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오늘 15일 부터는 약 한달 동안 우리 금융지주에 대한 종합 검사도 실시된다.
이번 검사는 정기적인 종합 검사로 최근 우리은행이 징계를 받았던 파생상품 관련 투자 손실에대한 부분은 주 검사 대상이 아닌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투자했단 신용부도스와프(CDS)와 부채담보부증권(CDO) 등 파생금융상품의 손실로 인한 실적영향이 있는 부분은 검사할 수도 있지만, 이는 이미 지난 2007년 검사에서 마무리를 지은사안이므로 이것이 주 검사 내용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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