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KB금융 임직원들에게 보장분석 컨설팅 제공
2015-08-17 13:13:58 2015-08-17 13:13:58
KB손해보험이 윤종규 지주 회장을 시작으로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보장분석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말 KB금융그룹의 새 식구가 된 KB손해보험은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대국민 보장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그룹 내 임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컨설팅 서비스의 첫 대상자는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으로 KB손해보험 2015년 매출대상 출신인 김영자 LC를 통해 보장분석을 받았다.
 
윤회장은 위험도 분석과 가입된 보험의 보장 내역 확인을 통해 최적화된 보장설계 서비스를 받았다. 보장분석 컨설팅은 윤종규 회장을 시작으로 그룹 내 계열사 대표는 물론 지주 임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그룹 내 포탈서비스에 신청 시스템을 개설해 보장분석을 희망하는 임직원들에게는 근무지역 인근의 LC가 방문하여 진단부터 설계까지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KB손해보험은 이번 보장분석 컨설팅이 단순히 보험을 추가 가입한다는 개념을 벗어나, 현재의 위험에 맞는 합리적인 보험설계를 제안함으로써 그룹 내부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은 "새로운 식구가 된 KB손해보험의 보장분석 컨설팅은 우수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라고 익히 들어왔다"며 "이번 보장분석 컨설팅을 통해 KB금융그룹의 내부 임직원들에게도 이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룹 차원의 시너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김영자 LC에게 보장분석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KB손보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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