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초반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제15호 태풍 '고니'의 간접영향으로 월요일(24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화요일(25일)에는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은 화요일까지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 최저기온 17도에서 24도, 평년 최고기온인 26도에서 30도와 비슷하겠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 강수량은 평년 강수량인 5~19mm보다 적겠다. 그 밖의 지방은 많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목요일(27일)까지 1.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1.0~2.0m로 일겠다.
다음주 날씨.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