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주진형)은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 소재 성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 60여명의 봉사자들은 연잎 수확과 연잎 말리기 등의 농촌일손 돕기 및 시설 청소를 도왔다.
성요셉의 집은 현재 약 40여명의 무의탁 노인이 요양하고 있는 노인 요양시설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999년 천주교 노인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은 이래 약 17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손중권 인사지원담당 상무는 “나눔도 생각하고 가족간의 의미도 생각해볼 수 있는 봉사활동이 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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