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최근 영업 이외의 이슈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불확실성은 9월을 지나며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1만3000원을 유지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3월 신계약의 큰 폭 성장 이후 신계약비 추가상각이 일부 발생하고 있다”며 “비용의 선반영이라는 측면과 높은 RBC 비율을 감안할 때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지난해 취득한 삼성물산이 제일모직(합병 삼성물산)으로 전환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우려는 최근 제일모직 주가가 큰 폭으로 반등하며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7월 순이익은 943억원이며, 차별화된 손해율을 바탕으로 우수한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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