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할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무료 수출상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 국제할랄산업전과 연계해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 행사에는 국내·외 60여개 기업이 참여, 150여회 이상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행사기간 중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건강기능제품 수입업체인 The Model Cook과 인도네시아의 식음료 수입업체 Chemco Prima Mandiri를 비롯해 10여개국의 주요 바이어를 초청, 1대1 비지니스 수출 상담활동을 진행한다.
3일에는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할랄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1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왜 할랄 시장인가?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위한 길을 찾다!' 지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윤여두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할랄시장에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나 정보부족으로 진출을 주저하고 있다"며 "이번 수출상담회와 설명회가 글로벌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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