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다음카카오(035720)는 통합 전화앱 카카오헬로가 구글플레이 커뮤니케이션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헬로는 지난 3일 출시 후 3일만에 구글플레이 커뮤니케이션 앱 1위에 오르기 시작해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플레이 인기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가입자 수는 5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헬로는 스마트폰 전화 통화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앱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헬로는 스팸 통화 맥락을 분석해 스팸 전화를 알려주는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불필요한 스팸 전화를 더욱 빠르게 막아준다. 또 별도 앱에 접속할 필요없이 식당, 병원 등 찾고자 하는 상호의 전화번호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용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더욱 편리한 전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헬로가 구글플레이 커뮤니케이션 앱 순위 1위에 올랐다. 사진/다음카카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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