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최초 소용량 제품…PB골드식빵/세븐일레븐
1~2인 가구의 증가로 근거리 소량 구매 트랜드가 확산됨에 따라 2입 소량으로 구성한 실속형 PB식빵이다. 탕종법(밀가루를 물과 함께 가열하여 섞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반죽하는 방법)으로 반죽한 밀가루를 12시간 저온 숙성해 탄력있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일반 식빵보다 1.2cm 더 두꺼운 3cm의 두께를 구현해 수분 보유율을 38%까지 끌어올렸다. 프랑스산 이즈니버터를 사용해 그냥 먹어도 고소한 식빵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용량과 가격은 각각 155g, 1200원이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정제크기 소형화…아로나민씨플러스미니/일동제약
종합비타민 '아로나민씨플러스' 정제의 크기를 약 50%정도로 줄인 제품이다. 1일 복용 성분함량은 유지하되 정제크기를 소형화해(1일 4정 복용) 주요 소비자층인 여성은 물론, 청소년 ? 노인층의 복용을 편리하게 했다.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정제의 크기가 다소 커 복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있다는 점과 여성·청소년·노인층이 소형화 정제를 선호하는 점을 반영했다. 소비자들은 제형 선호도에 따라 기존 아로나민씨플러스 또는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일동제약)
신발에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무선 전송 장치가 내장돼 아이와 부모의 거리가 멀어지면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제공해 자녀의 이탈을 알려준다. 부모가 자신의 스마트폰에 '리니어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내장된 무선 전송 장치를 등록시키면 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신발과 휴대폰과의 거리가 20~30m 이상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 알람이 울리며, 실내, 실외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중복으로 보호자 등록이 가능해 한 명의 자녀를 여러 명의 보호자가 관리할 수 있고, 반대로 한 명의 보호자가 여러 명의 자녀를 등록해 보호할 수 있다. 본점, 잠실점 등 '프로스펙스'가 입점된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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