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앞장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
2015-09-14 14:30:30 2015-09-14 14:30:30
BC카드는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유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BC카드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내 인지도가 높은 자사 모델인 정용화氏가 출연해 한국 방문을 권장하는 동영상(완쭈안한궈 용화와 친구들)을 제작해 중국 내 유명 SNS·사이트 등에 동영상을 배포할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한국의 매력과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예능의 형식으로 재미있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며, 중국 내 6억여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중국 1위 SNS ‘시나 웨이보’, 활성화율 1위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 중국 최대 자유여행 후기 사이트 ‘마펑워’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중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성 증대를 위한 신규 서비스도 출시했다.
 
BC카드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완쭈안한궈’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으며, 편의성 제고를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기존 ‘완쭈안한궈’ 앱에서 제공되던 상담 서비스·채널 등의 확대는 물론 국제특송, VIP, 교통지원 서비스 등이 새로이 추가됐다.
 
‘국제특송 서비스’의 경우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구매한 물건을 중국 전지역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명동 내 은련라운지 및 제휴처 등 5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항공화물로 배송 가능한 모든 제품에 대해 서비스가 제공되며, 연내 전국 50여곳 이상으로 제휴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VIP 서비스’의 경우 입국 관련 전문 의전 서비스인 CIQ(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 서비스, 전문 통역 가이드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교통지원 서비스’의 경우 공항 픽업/샌딩 콜택시 예약을 비롯하여 무료 콜택시 예약, 통역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지원부문장은 "중국 내에서 인기가 높은 정용화氏와 중국인들이 출연한 이번 동영상을 통해 한국의 매력적인 모습과 더불어 메르스로부터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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