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초코큐브' 2종 출시
2015-09-14 15:53:35 2015-09-14 15:53:35
던킨도너츠는 녹을수록 맛의 밸런스가 잡히는 '초코큐브'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코큐브는 여름시즌 출시됐던 '블루큐브'에 이어 가을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초콜릿 음료다. 얼음이 녹으면서 음료의 맛이 연해지는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초코큐브 마끼아또'와 '초코큐브 밀크'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마끼아또는 라떼의 첫 맛과 초코큐브가 녹을수록 진하게 느껴지는 모카라떼의 끝 맛까지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4500원이다. 밀크는 우유와 초코큐브가 만나 마일드한 첫 맛과 초코큐브가 녹을수록 다크해지는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4000원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여름시즌 선보인 블루큐브의 성공에 이어 이번 가을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초코큐브는 던킨도너츠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담은 제품"이라며 "초코큐브 론칭에 힘입어 아이스 큐브라는 던킨도너츠의 새로운 음료 라인업으로 큐브 제품들이 더욱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던킨도너츠)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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