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비스트와 비투비 앞세워 '아시아 투어' 돌입
2015-09-23 10:16:11 2015-09-23 10:16:11
큐브엔터(182360)테인먼트는 CJ E&M과 함께 큐브엔터 소속 아티스트인 비스트와 비투비의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스트는 오는 24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주 멜버른(12월2일), 시드니(12월4일), 말레이시아(12월26일)까지 총 3개 국가 4개 도시에서 4회 공연을 진행한다.
 
큐브엔터의 차세대 그룹으로 자리 잡은 비투비는 태국 방콕(11월7일)을 시작으로 홍콩(11월27일), 싱가포르(12월4일) 총 3개 도시에서 3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아시아투어 지역 외에도 여러 국가들의 공연 일정을 조율 중으로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4분기까지 이어지는 큐브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연 일정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특히 비스트는 2012년 월드투어 이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아시아투어인 만큼 현지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라며 "CJ E&M과 함께 단순한 공연이 아닌 양질의 K-POP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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