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여자 농구단, 국민은행 '청년희망펀드' 가입
2015-09-25 11:51:30 2015-09-25 11:51:30
국민은행이 KB스타즈 여자농구단 소속 선수들이 천안에 위치한 락스타 안서동 출장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상품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상품 가입한 선수는 KB스타즈 여자농구단 주장인 정미란 선수를 포함 강아정, 김보미, 김수연, 홍아란 선수 등 5명이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구직을 원하나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을 돕고자 하는 국민이 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공익신탁으로 모집된 기부금은 정부가 추후 설립할 (가칭)청년희망재단에 일괄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의 15% 세액공제(3천만원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 25% 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이 부여되며, 기부금의 집행내용은 공익신탁 홈페이지(www.tru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스타즈농구단 5명이 청년희망펀드 공인신탁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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