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435억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 하락했고, 수입은 345만6400만달러로 21.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89억4300만달러 기록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44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내고 있지만 수출과 수입의 동반 하락에 따른 불황형 흑자로 분석된다.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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