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자사 주력 세단 Q50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올해의 프리미엄 수입 세단'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Q50은 프리미엄 수입 세단 부문에서 총점 5.72를 획득해 독일 프리미엄 3사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가장 대표적인 차량으로 뽑혔다. 특히 실제 구매가 가능한 성인남녀 대상, 1대 1로 진행된 유선 투표에서는 경쟁 모델 대비 2배 이상의 차이를 기록했다.
지난 2월 국내 출시 후 올해의 차를 포함해 총 6관왕에 오르며 상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인피니티 Q50은 최근 발표된 '상반기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역대 수입차 최고 점수(92.1점)를 획득하기도 했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Q50S 하이브리드 모델 50대 한정 파격 만족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출시된 Q50S 에센스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불만족시 1달 이내에 상위모델 플래그십 세단 Q70 스타일(Style) 신차로 무상 교환해 준다. 또 이달 안에 Q50S 에센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업계 최고수준의 배터리 보증 10년, 20만km을 제공한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총괄은 "인피니티의 인기모델 Q50이 브랜드 대표를 넘어, 프리미엄 수입 세단을 대표하는 차량으로 2년 연속 선정돼 고무적이다"며 "만족보증이라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은 Q50하이브리드의 최고 품질에 대한 인피니티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Q50에센스를 통해 다시 한 번 Q50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온라인, 모바일 및 유선을 통해 총 210만명 이상의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인피니티 Q50(사진=인피니티 코리아)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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