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 늘푸른중학교에서 특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알톤스포츠 관계자가 경기 성남 늘푸른중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이날 늘푸른중학교 미술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의 역사와 특성, 자전거디자인의 이해, 애니메이션과 영화 등 자전거 관련 콘텐츠들을 소개했다.
특강을 통해 자전거의 구조와 각각의 역할을 이해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적 교통수단 측면에서의 자전거의 가치함양과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라는 교육효과까지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알톤스포츠는 최근 개최한 '제1회 자전거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한 늘푸른중학교 학생들의 참가작품은 수상 여부에 관계없이 오는 15~17일 서울시 자전거축제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알톤스포츠의 금년도 캠페인슬로건 '올 투게더 나우, 알톤' 실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자전거 프레임과 컬러, 데칼디자인 부문에서 참가작을 접수했으며 오는 9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날 특강이 학생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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