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골프존 회장,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참여
2015-10-13 15:26:18 2015-10-13 15:26:18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김영찬 골프존유원홀딩스 회장이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길에 동행한다.
 
김영찬 골프존유원홀딩스 회장. 사진/골프존
  
골프존은 13일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에 김영찬 회장 등 IT·정보보안과 첨단 분야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며 "김 회장은 골프업계에서 유일하게 2014년 캐나다 경제사절단에 이어 이번 미국 사절단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경제인은 ▲미국과의 사업 관련성 ▲사업 유망성 ▲순방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14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 참석 등 바쁜 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첨단 골프시뮬레이터 관련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공식행사 참석 외에도 미주담당 임원과 함께 현지의 바이어들 및 디스트리뷰터(총판)와의 다양한 계약을 타진할 예정이다. 멕시코 등 중남미 진출 가능성 검토를 위한 바이어들과의 미팅도 계획돼있다.
 
김 회장은 "2년 연속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 골프시뮬레이터의 우수성을 알려 미주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 확대는 물론, 국내 골프산업의 궁극적 발전을 위한 해법을 찾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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