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5일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의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색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버 티타늄은 이날, 핑크골드는 23일 출시된다.
이로써 갤럭시노트5는 기존의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에 이어 총 5가지 컬러 라인업이 완성됐다.
실버 티타늄 색상은 견고하게 빛나는 메탈 바디를 통해 더욱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며, 핑크 골드 컬러는 우아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갤럭시노트5 실버 티타늄 색상은 32GB와 64GB 용량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89만9800원, 96만5800원이다. 핑크 골드 색상은 64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6만58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롭게 나오는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색상은 갤럭시노트5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구현한 제품"이라며 "두 색상 모두 우아한 품격과 젊은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의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색상을 새롭게 출시한다. 사진은 핑크 골드 색상. 사진/삼성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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