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음악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서초구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 내 콘서트살롱을 무료로 대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무료 대관은 음악 전공학생들이 가족, 친척, 친지들을 초대해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최대 100석 규모의 공간과 풀사이즈 그랜드피아노 CFX가 준비되어 있으며 예중과 예고, 음대에 재학 중인 대한민국 음악 전공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관은 연주목적에 한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 이용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hamaha.com)에서 접수 후 대관이 확정되면 메일 또는 유선을 통해 대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지금까지 공연 기회가 없었던 전공생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대관을 준비했다"며 "실력있는 학생들이 연주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대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yamaha.com)를 참조하거나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02-3473-2225)로 문의하면 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의 콘서트살롱 무료대관 안내포스터.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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