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전화' 가입자 700만 돌파
2015-10-19 13:23:04 2015-10-19 13:23:04
SK텔레콤(017670)의 T전화 가입 고객이 700만명을 돌파했다. T전화는 음성과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통화를 업그레이드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지난해 2월 출시됐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구매자 중 85% 이상이 T전화를 선택하고, T전화 서비스 이용횟수가 하루 6600만건을 넘어서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T전화는 스팸 전화번호 안내, 최대 30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그룹통화, 통화 중에 상대방과 사진이나 문서를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공유 기능을 갖추고 있다.
  
SK텔레콤은 T전화의 성과를 바탕으로 T전화와 외부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간 연동확장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달 중으로 기존 스팸 전화번호 정보 제공에 더해 사기이력 번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응태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받은 사랑과 조언을 바탕으로 T전화를 고객 생활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나갈 수 있는 모바일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2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혁신적 통화 플랫폼인 T전화 가입 고객이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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