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로(083660)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상한가로 직행했다. 급등세는 3거래일째 지속 중이다.
21일 오전 9시36분 현재 젠트로는 전일 대비 1300원(29.82%) 오른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장이 마감된 후 젠트로는 기존 최대주주 골든포우 외 1인이 카노히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젠트로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라며 "중도금이 이날까지 지급되지 않으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따라 초초스 팩토리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