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우미건설이 23일 문을 연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공적인 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견본주택 일대는 오전 10시, 문을 열기 이전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개관시간에 이르러서는 100여m에 가까운 대기열을 이루기도 했다.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레이크파크'는 올해 평택 소사벌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다. 특히, 소사벌지구 내에서도 배다리수변공원을 마주 하고 있어 주거쾌적성이 높고,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여기에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해 분양을 기다려온 대기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레이크파크 분양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만 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며 “뛰어난 면적구성은 물론 소사벌지구에서도 편의성·쾌적성 등 어느면에서나 최적의 입지라고 자부하는 만큼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레이크파크'는 지하 1~지상 25층, 9개 동 76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84㎡A 388가구 ▲84㎡B 274가구 ▲84㎡C 99가구 등 3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로 시작되며, 당첨자발표 11월4일, 계약은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비전고등학교 맞은편(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에 위치했다.
우미건설이 23일 문을 연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리얼투데이.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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