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한국감정원, 보상업무 전문성 강화 위한 MOU 체결
2015-10-23 17:45:28 2015-10-23 17:45:28
[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1일 한국감정원과 효율적 철도사업 추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보상전문기관인 한국감정원에서 제공하는 각종 부동산정보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적정 토지보상 실현 및 재정 건전성 확보에 앞장 설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감정원은 보상평가의 공신력 제고를 위한 사전적, 사후적 조치로 사전표본평가 및 보상평가 검토 등 공적업무 전문 수행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수형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본부장은 "양 기관이 더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공공사업이 한층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감정원은 효율적 철도사업 추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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