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쌍용차(003620)는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서비스 취약 계층 및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쌍용차와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농어업으로 일손이 바쁜 서비스 취약 계층 및 지역 소비자의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 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원의 '취약계층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비롯해 가전제품 및 휴대폰 점검 서비스는 물론 문화공연,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서비스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비롯해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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