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매각 본입찰에 1개 업체 단독 참여
2015-10-27 19:48:53 2015-10-27 19:48:5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동부건설 매각 본입찰에 1개 업체가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본입찰 참여 업체는 국내의 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전해졌다.
 
앞서 매각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삼정KPMG는 지난달 24일 삼라마이더스(SM)그룹, KTB 프라이빗에쿼티(PE), 중국계 건설사 등 4곳을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본입찰 정해짐에 따라 법원과 채권단은 이번 주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실사와 협의 과정을 거쳐 이르면 오는 12월 중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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