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 '오산세교 자이'가 오는 2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훈구 분양소장은 "세교지구의 우수한 주거환경과 함께 '자이 로프트'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한 점이 견본주택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어지는 청약과 계약에도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895번지 일대 오산세교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 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4개동, 전용75·83㎡, 4개 타입 총 11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75㎡A 2억9300만원, 1000만원 ▲75㎡B 2억9200만원, 1000만원 ▲83㎡A 3억2100만원, 1180만원 ▲83㎡B 3억2000만원, 122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월5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세교동 592-9번지에 마련됐다.
지난 23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주말 동안 2만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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