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주요기 기업들의 깜작실적으로 코스피지수가 연중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주식형펀드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일반주식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3.62% 였다.
유형별로는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가 주간 4.41% 올라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반면, 중소형주펀드는 소형주의 제한적인 상승으로 주간 3.26% 오르는데 그쳤으며 같은기간 배당주식펀드는4.01% 올랐다.
펀드별로는 '기은SG그랑프리포커스금융증권[주식]'가 5.49%로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형주 투자 비중이 높은 '한화SRI주식 1(C2β)'가 5.11% 로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주간 5.26% 오르며 2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 가운데 중국펀드가 홍콩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가장 높은 성과를 올렸고 국제금속가격 상승 지속으로 기초소재섹터펀드도 양호한 성과를 이어갔다.
투자지역별로는 중국펀드가 주간 6.26% 올라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이어 러시아펀드와 인도펀드가 각각5.74%, 5.25% 올랐으며 브라질펀드도 주간 3.62% 상승했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맵스차이나H인덱스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8.03%로 주간1위를 차지했으며 '템플턴차이나드래곤증권자투자신탁(주식)A'가 7.51%로 뒤를 이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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