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드럼세탁기 독일 소비자연맹평가 1위
2015-11-04 11:05:57 2015-11-04 11:05:57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005930)는 4일 자사의 드럼세탁기가 독일 소비자 연맹 ‘슈티프퉁 바렌테스트(스티바)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티바가 발행하는 정기 간행물 테스트지는 11월호에서 실시한 드럼세탁기 성능평가에서 총 11개 브랜드의 드럼세탁기 중 삼성전자 제품을 1위에 선정했다. 테스트지의 드럼세탁기 평가에서 밀레와 지멘스 등 독일 브랜드가 아닌 제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는 내구성과 누수 안전성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또 세탁·헹굼·탈수·세탁시간 등을 평가하는 기본 성능 항목, 에너지 효율·물 소비량·소음을 평가하는 친환경성 항목, 편의기능 등을 평가하는 사용성 항목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으며 종합적으로 단독 1위에 선정됐다.
 
앞서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는 영국 위치, 프랑스 크 슈아지르, 이탈리아 알트로컨슈모,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 등 유럽의 주요 소비자 정보지 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독일 소비자 연맹 슈티프퉁 바렌테스트가 발행하는 정기 간행물 테스트지는 11월호에서 실시한 드럼세탁기 성능 평가에서 총 11개 브랜드의 드럼세탁기 중 삼성전자 제품을 1위에 선정했다. 사진/삼성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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