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스파이시·레몬 슈림프 버거' 2종 출시
2015-11-06 09:16:17 2015-11-06 09:16:17
맥도날드는 오는 13일 슈림프 버거 신제품 2종인 '스파이시 슈림프 버거'와 '레몬 슈림프 버거'를 출시하고 다음달 25일까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스파이시 슈림프 버거는 통새우로 만든 슈림프 패티에 스파이시 소스와 치즈가 더해져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레몬 슈림프 버거는 슈림프 패티에 톡 쏘는 레몬소스와 토마토가 더해져 이루는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의 단품 가격은 4300원이며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는 59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맥런치 가격인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작년 출시 이후 열흘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차원이 다른 새우 버거’라는 평을 받은 디럭스 슈림프 버거에 색다른 맛을 추가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해진 맥도날드만의 슈림프 버거를 소개하려 한다"며 "입안에서 가득 차오르는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맛을 때로는 상큼하게, 때로는 매콤하고 고소하게 입맛대로 골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맥도날드)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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