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 "50개 국내 기업 '완다 서울거리' 입점의향서 제출"
2015-11-11 09:40:48 2015-11-11 09:40:48
뉴프라이드(900100)는 국내 기업 50의가 '완다 서울거리' 입점의향서가 중국 완다그룹에 전달됐다고 11일 밝혔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50개 기업의 입점의향서 제출이 뉴프라이드와 완다그룹의 한류타운 조성 본계약 체결 선결조건"이라며 "국내 기업 50개의 입점의향서 1차분이 완다그룹에 제출됐고, 이에 따라 뉴프라이드와 완다그룹의 '서울의 거리' 본계약 체결이 탄력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프라이드는 오는 12일 사업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중국 정부 관료들과 완다그룹 주요 임원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국내 기관투자자 및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뉴프라이드가 추진 중인 ▲중국 완다 서울거리 ▲중원복탑 면세점 ▲중국 현지 수입차 유통사업 관련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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