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22일까지 '슈퍼블랙세일' 진행
먹거리·브랜드·해외직구 역대급 할인
2015-11-12 11:23:28 2015-11-12 11:23:28
(사진제공=G마켓)
G마켓은 오는 22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행사 '슈퍼블랙세일(SUPER BLACK SALE)'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차 슈퍼블랙세일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하고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만명에게 50%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G마켓에서 5000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하다. 1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7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 할 수 있는 카드사별 1만원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신한·국민카드는 매일 선착순 1만장, 롯데·하나·NH카드는 각각 2000장, 3000장, 1000장 발급한다. 모든 할인쿠폰은 ID당 1회 발급 받을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2차 슈퍼블랙세일에서는 현대카드 M포인트를 횟수 제한 없이 50%(최대 3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3차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로 해당 기간 1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응모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구매 금액의 50%(최대 5000원)를 ID당 1회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인기 상품을 반값 할인가에 선착순 판매하는 '블랙딜'과 하루 동안 반값에 선보이는 '블랙카운트다운'도 진행한다. 블랙딜에서는 오는 13일까지 '멕시카나 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된 7500원에 일 4000개씩 한정 판매한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는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대인권'을 50% 할인된 2만9900원에 일 2500개씩 판매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VIPS 얌스톤 스테이크'를 50% 저렴한 2만5300원에 매일 2000개씩 선보인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는 '무한도전 달력'을 예약 판매한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블랙카운트다운 코너에서는 매일 10개의 초특가상품과 브랜드 상품 8개씩을 최대 7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슈퍼블랙세일 기간 동안 G마켓 해외직구관에서도 해외직구 제품들을 최대 67% 할인가에 선보이는 '해외직구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12일 하루 동안 미니 전동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샤오미 나인봇'을 37% 할인된 49만9000원에 판매한다. '입생로랑 틴트'를 19% 저렴한 3만2900원 균일가에 선보이며, 겨울 방한용품으로 인기인 '파쉬 핫팩'을 29% 할인된 1만6900원에 판매한다. '챔피온 맨투맨' 등 해외직구 맨투맨 티셔츠도 62% 저렴한 2만9800원에 제공한다.
 
이밖에도 G마켓은 오는 15일까지 '항공권 슈퍼세일'을 진행한다.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등 인기 해외여행지별 왕복 항공권을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마닐라 왕복 항공권'은 출발일과 항공사에 따라 22만원대부터, '싱가폴 왕복 항공권'은 34만원대부터 각각 선착순 100명까지 구매 가능하다. 또 이달 말까지 항공권 구매시 사용 가능한 최대 5만원 할인쿠폰을 매일 자정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한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장은 "블랙프라이데이가 대중화되면서 최근엔 11월부터 연말 쇼핑 분위기가 조금씩 시작되는 경향이 크다"며 "슈퍼블랙세일은 할인혜택 등이 역대급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의 관심도 그 어느 때 보다 높을 것"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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