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흐리고 곳곳에 '비'…토요일 서울 아침 5도 '쌀쌀'
2015-11-20 18:16:43 2015-11-20 18:16:43
이번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21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 울릉도, 독도에서 5㎜ 내외다.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나, 토요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2~5도 가량 떨어져 쌀쌀하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5도, 낮 기온은 13도가 되겠다.
 
아침에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22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강원북부산간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경남동해안은 오후 한때, 강원도영서와 경북내륙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6도, 낮 기온은 13도가 되겠다.
 
 
 
주말날씨.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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