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두산건설(011160)이 지난 2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권 진출입이 수월한 부산지하철 2호선 동백역 초역세권인데다가 해운대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분양 초기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지역거주 3개월 요건이 적용받지 않는 관광특구에 뛰어난 입지와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791번지 일대 들어서는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지하 5층~지상 46층, 2개동 총 3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전용 84㎡, 5개 타입, 353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42~50㎡, 7개 타입, 30실이다.
분양가는 ▲84㎡A 4억9966만원 ▲84㎡B 4억9502만원 ▲84㎡C 4억9004만원 ▲84㎡D 4억8970만원 ▲84㎡E 4억8985만원 등이며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시공된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3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홈플러스 해운대점 옆(우동 1406-10번지)에 마련됐다.
두산건설이 지난 20일 공개한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청약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미지는 투시도. 자료/두산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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