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오뚜기 부대' 위문
2015-11-26 09:22:49 2015-11-26 09:22:49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은 경기도 포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 등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25일 '오뚜기부대'라 불리는 제8기계화보병사단의 김갑수 사단장 등 부대 장병들을 만났다. 국가안보와 국민안전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데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위문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코스콤 임직원들은 부대 현황과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점심을 함께 먹은 뒤, K1A1?K2전차 등 최신 군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대 사장은 "이번 방문이 연말 추위에도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스콤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군부대 위문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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