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000080)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하이트 윈터에디션' 판매량과 연동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 나누기 캠페인은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사회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JC)와 한국자유총맹이 참여해 건당 5000원 기부 인증샷 행사와 병뚜껑 10만개 모으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의 모금액은 불우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또 영·호남 지역의 500여개 식당·호프집과 공동으로 '하이트 윈터에디션'이 10박스(1박스당 20본입) 판매될 때마다 2만5000원 상당의 내복 등 생필품을 업소명의로 지원하고 하이트진로는 1:2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 윈터에디션’을 즐기면서 동시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내복도 선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 기존 하이트 맥주에 연말 모임과 어울리는 디자인 적용한 하이트 윈터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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