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랜드 외식사업부)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27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지하 2층 식품관에 '애슐리'와 '로운 샤브샤브'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에게 친숙한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샤브샤브 샐러드바 '로운 샤브샤브'는 올 겨울 시즌메뉴를 미리 공개해 복합쇼핑몰 등에서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기는 몰링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애슐리 청량리점은 80여가지의 메뉴를 제공하는 더블유(W) 타입 매장이며, 전체 매장 출시에 앞서 올 겨울 시즌 신메뉴를 미리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말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를 비롯해 청양고추를 넣은 그린몬스터 고추치킨, 짭쪼름하면서도 고소한 명란크림파스타, 지방 명물간식을 피자로 어레인지한 달콤 씨앗호떡 피자 등 새로운 요리를 준비했다. 이용가격은 평일 런치 1만2900원, 디너와 주말·공휴일에는 1만9900원이다.
'로운 샤브샤브'는 호주산 청정우와 한우 샤브샤브, 신선한 채소와 담백한 월남쌈을 즐길 수 있는 '건강에 이로운' 콘셉트의 샤브샤브&샐러드바 레스토랑이다. 로운 청량리점 역시 고기와 해산물 중 원하는 재료로 만들어 제공하는 즉석 철판 볶음면과 표고버섯 강정, 고소한 인절미 아이스크림과 찰떡와플 등 입맛 당기는 겨울 신메뉴를 미리 맛볼 수 있다. 이용가격은 평일 점심 기준 1만2900원이며 디너와 주말·공휴일에는 1만7900원에 호주산 청정우를 무제한 제공한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애슐리'와 올 겨울 갑작스런 추위를 잊고 영양을 보충하기에 좋은 '로운 샤브샤브'를 청량리에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전체 매장 출시에 앞서 올 겨울 신메뉴까지 미리 공개하는 만큼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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