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균 전문건설協 회장 "위기 극복에 최선 다할 것"
2015-11-30 14:44:23 2015-11-30 14:44:23
[뉴스토마토 최승근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30일 대한전문건설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0대 중앙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하는 신홍균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설경기가 녹록치 않지만 추운 겨울에도 소나무의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송백지조의 굳은 의지로 전문건설업계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중앙회 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전문건설협회를 단합하는 협회, 화합하는 협회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김동철 국회 국토교통위 위원장, 김한길 의원, 한선교 의원, 이찬열 의원, 김희국 의원, 이우현 의원, 박덕흠 의원, 국토교통부 김경환 제1차관과 건설단체장 및 학계대표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 신임 회장이 30일 대한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제10대 중앙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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