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LG전자(066570)는 연말까지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인 그랜드 센트럴역에서 올레드 TV 로드쇼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그랜드 센트럴역은 유동인구가 하루 평균 70만명에 육박하고, 전세계 방문객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LG전자는 이곳에서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상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올레드 TV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로드쇼의 주제를 '올레드 화질에 도전하라(LG OLED Picture Challenge)'로 정하고 LG 올레드 TV와 LCD TV의 화질을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다. 올레드 TV의 장점인 완벽한 블랙, 우수한 색 재현력, 초슬림 디자인 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은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올레드 TV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면서 미국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시간 1일(월) 미국 뉴욕 그랜드 센트럴역의 LG전자 올레드 TV 전시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올레드 TV로 상영하는 미디어아트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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