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용상동 일대에는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이번 신규분양 소식에 갈아타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더불어 강변에 위치해 조망이 우수한 점, 그리고 내년 개통 예정인 우편집중국~선어대 도로를 이용해 생활여건이 좋아질 것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북 안동시 용상동 1517-12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안동강변'은 지하 2층~지상 19층, 5개동, 전용 59~116㎡, 5개 타입 총 3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 1억8400만원, 646만원 ▲77㎡A 2억3400만원, 759만원 ▲77㎡B 2억3400만원, 877만원 ▲78㎡ 2억3800만원, 1078만원 ▲116㎡ 5억1500만원, 1188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10%) 2회 분납제가 적용된다.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0일 당첨자 발표, 15~17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용상동 530-2번지에 마련됐다.
고려개발이 지난 27일 공개한 'e편한세상 안동강변'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미지는 석경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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