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사진)이 인력을 줄이지 않는 선에서 젊고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동진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후에 발표되는 조직개편에서 사업부를 이관하거나 신설조직을 만들지 않았다"며 "젊은 조직으로 바꾸도록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젊은 조직은 만들겠다는 것이) 나이에 초점을 맞춘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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