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전국은행연합회와 공동으로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4일 오후 4시에 시작되는 이번 토론회는 여의도 콘래드 호텔 6층에서 열리며,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14명의 은행장 및 임직원 등 총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 '은행이 금감원에 바라는 사항', 2부 '금감원이 은행에 바라는 사항'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번 대토론회는 은행산업 발전을 위해 은행업계와 감독원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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