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3.47%( 2400원) 오른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쿠라야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에서 수주한 규모는 18억5000만달러(2조2750억여원)에 이른다.
총 계약금 중 두산중공업의 몫은 60%인 10억(1조2,330억원)달러이다.
두산중공업은 전날 "지난달 사우디전력회사가 발주한 쿠라야복합화력발전소 최종 입찰에서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최저가를 써냈고, 이달 초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이르면 이달 말 계약서에 정식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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