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밀양삼문' 16일 1순위 청약 접수
2015-12-16 10:25:25 2015-12-16 10:25:25
[뉴스토마토 성재용 기자] 고려개발(004200)대림산업(000210)이 함께 시공하는 'e편한세상 밀양삼문'이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주상훈 분양소장은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메이저 브랜드 단지로, 최고 35층 높이에 탁월한 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향후 밀양을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지로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며 "특히 우수한 입지와 상품, 평균 7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청약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밀양에 들어서는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성실시공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 밀양시 삼문동 9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밀양삼문'은 지하 1층~지상 35층, 3개동, 전용 74·84㎡, 4개 타입 총 4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74㎡ 2억4020만원, 820만원 ▲84㎡A 2억7000만원, 1090만원 ▲84㎡B 2억6740만원, 930만원 ▲84㎡C 2억6770만원, 98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는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3일 당첨자 발표, 28~30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삼문동 559번지)에 마련됐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지난 11일 공개한 'e편한세상 밀양삼문'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고려개발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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