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스카이레이크 탑재 투인원 노트북 출시
2015-12-21 12:38:37 2015-12-21 12:38:37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레노버가 인텔의 최신 6세대 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12형 투인원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믹스 700'를 출시한다.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5에서 처음 공개된 이 제품은 인텔 6세대 코어 M 프로세서와 128GB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장착해 성능을 강화했다.
 
후면 받침대에는 손목시계 밴드에서 영감을 받은 듀얼 체인밴드 힌지를 적용해 유연하고 부드럽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키보드로 노트북과 태블릿 모두 사용 가능하다. 
 
아이디어패드 믹스 700은 기존 풀HD 대비 해상도가 더욱 높아진 풀HD+(2160x144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고릴라 글래스를 적용해 일반 디스플레이보다 더 얇을뿐 아니라 긁힘과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했다.
 
전면과 후면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본체 기준으로 780g의 초경량 무게와 9mm의 얇은 두께로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골드 색상의 메탈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스타일을 더했다.
 
한국레노버는 하이마트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선착순 200명에게 고급 파우치를 증정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믹스 700은 높은 성능과 활용성, 휴대성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모두 갖춰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독특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컴퓨팅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레노버가 인텔의 최신 6세대 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12형 투인원 노트북인 '아이디어패드 믹스 700'를 출시한다. 사진/ 한국레노버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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