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00 노트북 출시
2015-12-16 17:15:20 2015-12-16 17:15:20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레노버가 15.6형 노트북인 '아이디어패드 3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레노버 최초로 인텔의 14나노 공정의 초저전력 쿼드코어 CPU인 '브라스웰'을 장착했다.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풀 HD(1920x1080)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장착해 여러 창을 한꺼번에 띄워도 작업하기 편리하다. 얇은 두께에도 DVD-멀티 드라이브를 지원한다.
  
내장 저장공간은 일반 하드디스크에 비해 최대 9배 빠른 속도와 성능을 가진 128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했으며, 기존 모델 대비 최대 3배 빠른 무선랜을 제공한다. 
 
또 블루투스 4.0으로 여러 제품들과의 무선통신이 가능하며 USB 3.0, 카드리더, HDMI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도 탑재했다.     
 
한국레노버는 11번가에서 아이디어패드 300을 단독 출시하고 이달 한 달 동안 아이디어패드 300을 42만9000원에 제공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아이디어패드 300은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업무용 사용자를 고려한 제품"이라며 "브라스웰 탑재 제품에 이어 인텔 최신 6세대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버전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300. 사진/ 한국레노버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