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연말을 맞아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1990선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28일 코스피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1990.59로 출발했다. 장 초반 소폭 상승전환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1980선 초반까지 밀리고 있다.
배당락 직전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외국인의 계속된 매도 공세와 연말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9분 현재 외국인이 13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1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음식료, 의료정밀, 운수창고, 은행 업종 등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유통, 화학, 의약품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많다.
현대차(005380),
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 정도가 상승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037620),
CJ제일제당(097950),
삼성중공업(010140),
LG유플러스(032640)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포인트(0.16%) 오른 657.57로 출발했다. 하지만 상승폭이 줄어들며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3.8% 상승하며 두드러진 모습이다.
동화기업(025900),
나이스정보통신(036800),
다우데이타(032190),
서희건설(035890) 서울반도체(046890),
이오테크닉스(039030),
웹젠(069080),
인트론바이오(048530) 등도 1%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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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글로리(094860),
오픈베이스(049480),
제미니투자(019570),
아남전자(008700),
씨씨에스(066790),
미래산업(025560),
엔티피아(068150),
에이엔피(015260),
KR모터스(000040),
대신정보통신(020180),
서원(021050),
KODEX 레버리지(122630),
코아로직(048870),
동아원(008040),
써니전자(004770),
보성파워텍(006910),
KODEX 인버스(114800),
바른전자(064520),#네오이녹스엔모크스,
한창(005110),
한창제지(009460),
에이치케이(044780),
현진소재(053660),
링네트(042500),
일야(058450),#바디텍메드,
코디에스(080530),
신양(086830),
콤텍시스템(031820),
우성사료(006980),
쌍방울(102280),
오리엔트바이오(002630),
대창(012800),
한일사료(00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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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기전(072520),
용현BM(089230),
대영포장(014160),
우리들제약(004720),
신우(025620),
세종텔레콤(03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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