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서울반도체(046890)는 LED(발광다이오드) 기계장치 매입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우리은행으로부터 300억원을 단기차입키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차입금액은 300억원으로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18%에 해당한다.
서울반도체측은 "조명 및 중대형 LCD 백라이트 광원용 LED 수요의 증가에 따른 기계장치 증설을 위해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계열사 서울옵토디바이스의 대출액(80억원)을 채무 보증키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반도체의 증설 소식에 주가 역시 긍정적이다. 오후 2시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대비 8.63% 상승한 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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