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14일 코스피 지수가 전날 옵션만기 충격을 말끔히 해소한 모습이다. 지수는 1590선까지 갭상승하며 연중 고점을 기록중이다.
이날 새벽 마감한 뉴욕 증시가 금융과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한 점이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69(+1.71%)포인트 오른 1591.33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752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선물시장에서도 1220계약 가까이 사 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현물시장에서 각각 780억원, 48억원 가량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은행주는 미국발 훈풍에 3%이상 오르고 있다.
증권, 전기전자, 기계 업종도 1~2%대의 강세 흐름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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