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신종플루관련株 또 급등.."공항 직원 감염"
2009-08-20 09:30: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인천공항 직원들이 무더기로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녹십자(006280)가 10.34 %(15000원) 오른 1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유한양행(000100)(2.47%)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일찌감치 중앙백신(072020)이 가격제한폭인 14.97%(2800원) 상승한 2만1500원에 거래 중이고,  중앙바이오텍(015170)(14.62%)도 상한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울러 제일바이오(11.03%) 파루(9.50%) 대한뉴팜(8.03%) VGX인터(8.43%) 케이피엠테크(4.98%)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5일 이후 현재까지 승객과의 접촉이 잦은 인천공항 탑승동 보안요원 2명 등 직원 5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이 의심되는 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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