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후라이드치킨버거(2500원·161g)'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후라이드치킨버거는 약 4cm가량의 두툼한 치킨에 양상추, 양파, 달콤한 마요네즈소스 등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아삭한 식감과 고소하고 달콤한 소스까지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버거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의 치킨은 닭가슴살을 갈아 만든 기존의 치킨버거와 달리 100% 국내산 닭다리살을 통째로 튀겨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후라이드치킨버거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탄산음료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재 세븐일레븐 조리빵 담당 MD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이 통째로 들어가 간편하면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특히 고기를 좋아하는 남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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