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김나영, 신곡 '어땠을까' 발표
2015-12-30 13:06:34 2015-12-30 13:06:34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김나영이 새 싱글을 발표했다.
 
김나영은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어땠을까'를 공개했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어땠을까'는 겨울 추운 겨울의 애잔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발라드곡이다.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작곡가 김세진과 신예 작곡팀 로하이(Lohi)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2년 정키의 '홀로'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tvN '풍선껌'의 OST에 참여하며 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에는 경쾌한 미디움템포 곡 '빌리브 미'(Believe me)를 통해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소속사 측은 "'김나영 표 발라드'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따스하면서도 묵직한 그녀만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신곡 '어땠을까'가 따스한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가수 김나영. (사진제공=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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